Thursday, August 7, 2008

반찬 만들기

이제 열흘만 있으면 일해야 한다. 집은 대강 치웠고, 운동하고 잘 먹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. 안그래도 엄마가 전화하더니 "너 잘 해 먹는구나" 한마디.

엄마에게 뺏어온 요리책을 보고 만든 흰콩 곤약조림.
색과 모양은 그럴듯하다. 근데, 이 레시피는 너무 짜다.
엄마에 의하면 반찬가게 레시피라 그런다는데. 아무튼.




간장을 너무 많이 넣으라그러는 것 같아서 3분의 2만 넣었는데도 짜다. 그런데...
보라. 이 양을...언제 다 먹을런지..


그래서 나온 응용요리 1탄 두부 청경채 함께 끊여 먹기. 이래뵈고 아침이다. 알잖아. 나 아침 잘 먹는 거...

뽀나스 클로즈업 사진.

1 comment:

Yevaud said...

I miss the Jihyung cooking channel...